휴다임, ‘패시브하우스’ 기술력 제고 발벗고 나섰다
휴다임, ‘패시브하우스’ 기술력 제고 발벗고 나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11.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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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현장서 패시브하우스 창호 시공 기술세미나 성료


독일 시공 전문가 시공 시연 및 기술 설명회 ‘관심 집중’
휴다임, 패시브하우스 설계.시공.감리 등 기술력 확산 주력



종합 건설 엔지니어링 및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주)휴다임(대표이사 조기식)가 친환경 건축기술 ‘패시브하우스’ 국내 기술력 제고에 발벗고 나섰다.

휴다임은 강원도 횡성 패시브하우스 현장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 조윤범 기술연구소장이 패시브하우스 창호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휴다임은 최근 독일 패시브하우스 전문설계사무소 Vallentin社와의 MOU 체결에 이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패시브하우스 시공 현장에서 ‘패시브하우스 창호 시공 기술 세미나’를 개최, 업계 관심을 모았다.

이날 휴다임 기술연구소 조윤범 소장의 패시브하우스 창호 기술 설명회와 독일 패시브하우스 창호 시공 전문가인 Gunter Johne의 시공 시연 등으로 이어지며 이론은 물론 시공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패시브하우스란 열이 건물 안에서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열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기술로 연간 단위면적당 난방에너지소비가 1.5L로 유지되는 첨단 친환경 건축기술이다.

 

독일 패시브하우스 창호 시공 전문가인 Gunter Johne의 시공 시연 모습.



휴다임 조윤범 기술연구소장은 “패시브하우스의 기술 특성상 건물의 단열 및 기밀 성능이 유지되는 창호 시공이 매우 중요, 시공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술 공유를 통해 국내 패시브하우스 시공 기술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미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조 소장은 “휴다임은 앞으로 독일 패시브하우스 전문설계사무소 Vallentin社와 협력, 국내 패시브하우스 관련 설계, 시공, 감리 분야의 기술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