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중증 장애인 찾아 봉사… 따뜻한 사랑 나눠
희림, 중증 장애인 찾아 봉사… 따뜻한 사랑 나눠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11.08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40명 ‘한사랑 마을’ 방문 목욕봉사 등 상호 교감 나눠


베트남방글라데시 등 해외빈곤퇴치 캠페인 실시도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이하 희림) 임직원들이 중증 장애 요양시설 ‘한사랑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희림 임직원 40명은 중증 장애시설인 '한사랑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은 봉사활동을 마친 희림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림 임직원 40명은 지난 5일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을 찾아 신변처리 및 식사 등을 보조하고 목욕봉사, 생활인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상호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희림은 어린이재단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디자인 재능기부을 하면서 재단과 인연을 맺고, 한사랑마을 자원봉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봉사를 기획한 기획본부 김수미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과 회사의 나눔경영에 대한 인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림 봉사단이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의 식사보조를 하고 있다.

 

한편, 희림은 해외지사가 설립된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을 중심으로 국제구호개발 NGO와 함께 해외빈곤퇴치 캠페인을 계획 중에 있다. 캠페인은 희림의 기업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건축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