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이은 2번째… 채권보다 수익높아
상업용 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이 7.05%를 기록했다.
상가정보 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가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3분기 매장용 빌딩 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연간 7.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3.87%를 기록한 주식(KOSPI)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연투자수익률이다.
이번 통계자료로 비교된 표본집단군은 총 10가지 상품으로 그 중 오피스 빌딩과 코스닥 지수를 제외한 비교군이다.
지난 2009년 3분기부터 2010년 3분기까지 상업용 부동산과 금융자산들간에 연간 투자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주식(KOSPI) 13.87%, 상업용 부동산(매장용) 7.05%, 채권(회사채) 4.99% 순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은 CD(91일), CP(91일), CMA(수시형), MMF(7일) 등이 평균적으로 2%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돼 금융 자산별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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