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VE연구원, ‘건설VE FORUM’ 성료
건설VE연구원, ‘건설VE FORUM’ 성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10.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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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서 건축.토목.VE시스템 등 각분야별 사례 발표


현창택 원장 “VE는 개선안 찾는 창조적 방법” 강조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현창택 건설VE연구원장.


한국건설VE연구원(원장 현창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이 지난 30일 부산대학교 건설관 계단식 강의실에서 ‘제5차 건설VE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Development of Improved VE Subject Selection and Function Analysis at Planning Phase for Program Level’(서울시립대학교 한승원 연구원)주제의 논문발표에 이어 ‘함안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계VE 수행사례 분석’(부산대학교 양진국 박사) 주제의 토목사례 발표, ‘경기도 청소년 수련관 설계VE 사례’(아이엠기술단 박경호 박사) 주제의 건축사례 발표, ‘가치창출을 위한 VE 협업지원시스템 적용’(부산대학교 문성우 교수) 주제의 VE 프로그램이 각각 발표됐다.

현창택 건설VE연구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VE/LCC는 기존의 설계, 제품, 질서, 시스템을 무시하거나 잘못을 찾아내기보다는 기능의 필요성 여부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창조적인 방법론”이라며 “이번 포럼에서는 이같은 창조적인 VE/LCC 기법에 대한 최근 경향과 사례 등이 발표된다”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현 원장은 “내달 25일 발주청 VE경진대회 개최이어 26일 건설VE연구원의 ‘2010 건설VE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VE 축제가 기대된다”며 “대회 성공 개최로 건설VE 활성화는 물론 VE 수행자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