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전기렌지’ 안전 청정연료로 ‘인기’
디엔디전자, ‘전기렌지’ 안전 청정연료로 ‘인기’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0.08.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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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 부작용, 위험성 등 문제 한번에 해결

▲ 전기렌지(DER_3200G)모델

최근 충격적인 CNG버스 폭발에 이어 광주 재래시장 78%가 가스폭발 위험이라는 중소기업청의 조사가 발표돼 가스의 유해성과 위험성이 다시한번 회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전기렌지를 개발해 상용화한 디엔디전자(www.dndele.com)서순기 대표가 가스의 유해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천연가스나 프로판 가스 등은 유해성이 입증된 만큼 이제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전기렌지로 우리 주방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것.

실제로 천연가스나 프로판 가스 등은 타는 동안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등을 배출하고 이런 물질들은 면역기능 약화, 기간지염 등과 우울증, 신경과민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면역체계가 약한 여성에게는 폐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일반가정의 메인주방에는 가스렌지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음식조리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 일수록 우울증과 두통과 같은 질병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서대표의 말이다.

그렇다면 가정의 메인주방의 조리기구를 전기렌지로 교체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에에대해 서순기 대표는 “메인주방의 조리기구를 전기렌지로 교체하게 되면 이와같은 증상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실내의 가스와 그을음을 방지해 실내 환경과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주부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엔디전자는 1988년 국내 최초로 하이라이트 방식의 전기렌지를 개발한 국내 전기렌지 업계의 대표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리딩컴퍼니다.

처음 개발한 하이라이트 전기렌지는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단번에 끌었지만 한두 달여 동안 사용 후에는 유리표면이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심하고, 열효율이 낮아 국이나 탕같이 오래 끓이는 한국 음식문화에는 적합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시 연구 개발에 들어가 획기적인 전기렌지를 상용화한 것이 바로 핫코일 방식의 전기렌지다. 한국인의 조리문화에는 직화방식인 핫코일 전기렌지가 꼭 맞아 떨어졌는데 그 이유는 핫코일 제품은 열효율이 높아 하이라이트 제품에 비해 조리시간이 단축되고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주택 및 아파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렌지의 형태로서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가스렌지와 교체가 용이하도록 고안한 제품인 것도 특징이다.

서대표는 “우리 회사의 제품은 고향의 부모님이나 어르신께서도 작동에 부담이 없는 사용이 편리한 고품격 웰빙 가전제품”이라며 “세상에 태어나서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내가 만든 것으로 생활에 편리성을 느끼게 해주고 건강에 보탬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대표는 “앞으로도 전기렌지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더 많이 알려 환경을 생각하고 진정으로 소비자들의 입장을 생각하는 전기렌지 회사를 목표로 안전하고 깨끗한 연료인 전기렌지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전기렌지와 씨름하며 전기렌지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서순기 사장의 계획과 목표는 그래서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 전기렌지(DER_3800GB)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