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역내 유일한 국민임대주택, 입주는 2011년 9월 예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청라 경제자유구역내 국민임대주택 1255가구를 8월중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36㎡형 667가구, 46㎡형 420가구, 59㎡형 168가구 등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36㎡형은 임대보증금 1449만 원에 임대료 12만5000원, 46㎡형은 임대보증금 2391만 원에 임대료 20만 원, 59㎡형은 임대보증금 3733만 원에 임대료 32만 원이다.
청라 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의 중앙에 위치하고 인천항 및 북항에 인접해 각지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단지는 청라지역내 유일한 국민임대주택이자 서구지역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입주는 2011년 9월 예정이다.
자격조건은 무주택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2050원(3인이하 가구 기준) 이하이며, 부동산가액 1억2600만 원 이하, 자동차 2424만 원 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18일에서 20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LH 분양홍보관에서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계약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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