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2 신도시 이주민들에게 ‘마을추억앨범’ 전달
화성동탄2 신도시 이주민들에게 ‘마을추억앨범’ 전달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0.08.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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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마을 총 2년에 걸쳐 직접 방문 촬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동탄2 신도시 이주민에게 ‘동탄(2) 신도시 마을추억앨범’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추억앨범은 동탄산업단지를 포함한 사업지구 내 19개 마을(理) 480여 가구를 총 2년에 걸쳐 직접 방문해 촬영한 주민 생활상이 담겨 있다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신도시 발표에 따른 개발 초기부터 사업지구경관과 조경, 공공시설물 등 도시디자인과 문화 컨텐츠에 활용하고 지역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기존 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개발이전의 마을생활상과 역사, 전경 등 방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앨범은 12일부터 직접 방문,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