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수상작 선정
제10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수상작 선정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0.08.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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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홈페이지 통해 13일 발표 예정

국토해양부와 대한지적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제10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2차례 심사위원회를 열어 일반·대학부, 학생부(초등학생) 2개 부문 대상작 2편, 금상 4편, 은상 8편, 동상 12편, 장려상 20편을 최종 선정, 13일 공사 홈페이지(http://kcsc.co.kr)를 통해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부 대상에는 박종문, 안지열씨의 TV스토리 ‘땅이 품은 가치’(사진)가, 학생부는 양재훈 학생의 시 ‘텃밭에는’ 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상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일반부 금상은 ▲ TV부문 김민아, 김이슬씨의 ‘삶의 행복을 측량하는 대한지적공사’ ▲ 인쇄부문 ‘세밀한 지적측량, 발빠른 지적측량’ ▲ 시부문 정성윤 학생의 ‘우리 텃밭’ ▲ 수필부문 박경리 학생의 ‘꼬마 숲 해설가의 숲속 여행’이 각각 뽑혔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최고 200만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2,3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1일 ‘2010 디지털 국토엑스포(NSDI)’(9월 1~3일)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엑스포 기간 킨텍스에서 전시된다.

한편 올해 공모전에는 광고부문(일반·대학부) 402편, 문학부문(초등부) 544편이 최종 접수돼 지난해보다 137편(17%)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