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4대강 살리기 사업 정상 추진한다"
충청남·북도, "4대강 살리기 사업 정상 추진한다"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0.08.04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추진 의견조회에 4일 회신 통해 의사 밝혀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가 4대강 살리기 사업 정상추진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사업 추진에 대한 논란이 잦아들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충남·북도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난 7월 30일 송부한 ‘금강살리기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 조회’ 및 ‘한강살리기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조회’에 대해 4일 사업을 정상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회신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앞으로 충청남·북도가 국가대행공사 시행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 논의가 필요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