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온나라 부통산 포털이 부동산 개발정보의 전국 확대, 쉽고 빠른 맞춤형 부동산 가격 검색, 위성지도 서비스 등을 추가해 사용자에게 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동산 개발정보 서비스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성남 판교, 수원 광교 등 관심있는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부터 서비스 중인 36개 지구(경기 10개, 인천 5개 등)를 전국의 택지개발 진행지구 102개소(경기 37개, 서울 14개, 대구 3개, 부산 3개 등)로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지개발이 진행 중인 전국 102개 택지지구의 개발개요(위치, 면적, 세대수, 관보, 시행자, 승인일자, 준공일자 등), 지구경계선, 토지이용계획도 정보를 위성지도(또는 수치지형도) 위에서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부동산 가격 검색도 쉽고 빨라졌다.
아파트 실거래가(공시지가) 가격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한번 검색으로 원하는 조건(가격, 금액, 면적)의 부동산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해당 부동산에 대한 정보(공시가격, 아파트실거래가, 토지·건물대장, 등기 등)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원하는 부동산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서 개별 정보들을 일일이 찾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온나라 부동산 포털에서 제공 중인 부동산정보, 분양정보, 부동산개발정보의 배경 맵으로 수치지형도가 서비스 되었으나 실제 건물과 지형 등의 확인이 용이한 위성지도 배경 맵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은 기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2007년 6월부터 서비스 해 온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현재 일일 평균 약 3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공공 부동산 포털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정부의 대표적인 부동산 포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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