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14일 설계당선작을 발표하고, 커뮤니케이션센터는 첨복단지 내 입주 연구기관 및 기업 등 연구원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기에 건립해 글로벌 의료산업 R&D 허브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향후 증축을 고려한 외부 공간계획과 사람이 만나고 도시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어울림 공간을 강조한 기능적 배치계획이 높이 평가됐다.
총사업비 429억을 투입될 예정인 커뮤니케이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7600㎡규모로 올해 7월 설계를 착수, 오는 2011년 2월 설계를 완료하고 2012년까지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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