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연, ‘그리스 응원녀’로 뜨거운 인기몰이
송시연, ‘그리스 응원녀’로 뜨거운 인기몰이
  • 편집국
  • 승인 2010.06.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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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응원녀’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신인배우 송시연<사진출처=포털사이트 게시판> 

신인배우 송시연(본명 송미라·26)이 ‘그리스 응원녀’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에는 ‘송시연’과 ‘그리스 응원녀’가 실시간 주요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얼마전 소지섭, 타이거JK와 함께 의류브랜드 지오다노 모델로 발탁된 송시연은 ‘2010 남아공월드컵’의 한국 첫 예선전이 치러진 지난 12일 밤 2대 0으로 격파한 그리스전 길거리 응원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빼어난 미모로 당시 시선을 모았다.

송시연은 이날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이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지정한 ‘네바걸’로 선정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응원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그리스 응원녀’라는 이름으로 한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이날 송시연이 경기 관람에 앞서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따라부르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신같다”, “너무 예쁘다”, “김하율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 응원녀 탄생이다”, “눈부시게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구적 외모의 송시연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2000년 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했으며, 최근 서인국의 ‘부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