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살리기 사업현장 수해예방대책 만전
한강살리기 사업현장 수해예방대책 만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0.06.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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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살리기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여주군 등의 여름철 수해피해 예방대책이 추진된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주군에서 설치한 9개소의 CC-TV에 대한 점검 정비를 완료하고, 한강살리기사업구간 중 보(洑) 설치 현장 3, 4, 6공구는 국토해양부에서 설치한 CC-TV 6개를 지난 5월 25일부터 활용 중이며, 수중에서 골재를 준설하고 있는 5공구는 현장에 CC-TV를 설치해 지난 3일부터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골재를 준설하고 있는 3, 4, 6공구 현장은 각 시공사에서 설치한 CC-TV 15개소를 이달 15일까지 도 대책본부에서 공유, 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도 대책본부는 총 31개소의 CC-TV 영상을 도 대책본부, 소방재난본부상황실, 여주군상황실, 여주군 소방서에서 동시에 이중 삼중의 감시 통해 유사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공사장 주변 마을이장에게 신속히 알려 수해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