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전기안전공사, 해외발전사업 기술협력 추진
중부발전·전기안전공사, 해외발전사업 기술협력 추진
  • 조창환 기자
  • 승인 2010.06.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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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성장동력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해외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설비안정성확보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전력산업수출화 정책에 기여함과 동시에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발전사업관련 전기안전에 관한 정보교환 ▲해외발전소의 기술교육 ▲해외발전설비 안전진단 및 품질검사분야 공동진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해외발전사업 정보공유 등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남인석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발전소 건설 및 운영분야의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한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수준 높은 설비안전진단기술이 합쳐진다면 해외발전시장 진출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