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조상 땅 간편하게 찾아드려요
광양시, 조상 땅 간편하게 찾아드려요
  • 편집국
  • 승인 2010.06.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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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시민편의 제공 일환으로 추진 중인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실시해 민원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은 지적정보센터의 지적행정시스템을 이용해 부모님의 갑작스런 사망 등으로 상속받지 못한 선친의 토지를 찾아주는 제도로, 지난 한 해 동안 33명의 신청자 중 31명이 48필지의 토지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토지가 등록된 이후 6.25전쟁 등으로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이후 지금까지 명의가 변경되지 않아 가족들이 조상소유 토지를 찾을 수 없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은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으로 조회하는 방법 두 가지가 이용되고 있다.

또한 그 동한 우리시 관내 토지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 전남도에 서한으로 협조 요구하던 것을 2010.05.01 부터 시 관계자가 직접 지적정보센터를 이용하여 즉시 재산조회가 가능하게 되어 시간적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조상 땅 찾아주기'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만 있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신분증 외에도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가족관계 등록부를 제시하여야 조상 땅 조회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와 관련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게 3차원 전자도면을 이용 현지를 직접 설명하여 선조들의 땅을 찾아주는 한 차원 높은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출처 : 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