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에스이에이, ‘설계+PM’ 차별화 공략
(주)디에스이에이, ‘설계+PM’ 차별화 공략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0.05.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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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컨설팅 등 토탈서비스로 신뢰 다져

김재식 대표이사 “건축주 이익창출에 최우선”

(주)디에스이에이(DSEA)건축사사무소(대표 김재식/www.dsea.co.kr)는 설계 디자인은 기본이고 PM(Project Management)능력까지 탁월한 건축설계 기업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곳이다.

  김재식 대표이사

 이 회사 김재식 대표는 “DSEA건축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반영해 감동을 주는 디자인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사업기획 단계부터 지속적인 관리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몰아닥친 건축설계 업계의 한파속에서 디에스이에이가 생존하기 위해 꺼내든 카드는 바로 자산관리 컨설팅 일종인 PM이다.

김 대표는 토지의 내재된 가치와 미래의 활용가치를 판단해 주고 트랜드에 맞는 분양과 건물디자인을 해당 기업들에게 제공하면서 회사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첨단 디자인과 설계를 뛰어넘어 부동산 개발의 타당성 조사와 분석으로부터 법적검토 및 사업성 분석, 건축 디자인과 MD, 시공감리 까지 책임져 주는 토탈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30여명의 회사 구성원 면면을 보면 건축설계 전문가를 비롯해 자산관리, 부동산 시행 및 개발, 회계, 환경전문가 등 다방면에 걸친 인재들이 포진해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의 사전기획부터 디자인, 건설, 분양 등 모든 부분에 대한 노하우와 사업분석에 대한 발빠른 대응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에스이에이가 신생기업이지만 부산, 경남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을 지닌 상지건축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탄탄한 업체며, 인적구성도 서울에서 경력을 쌓은 각 분야 전문가 그룹진이다.

대전광역시의 랜드마크인 둔산동 파이낸스타워의 경우 김 대표가 직접 디자인해 작년 대우건설에서 준공한 프로젝트며, 서울 대치동 오피스 개발사업은 사업구성에서 개발컨셉, 기업의 자산컨설팅, 사업성검토, MD계획까지 실행했다.

베트남 프놈펜의 뉴타운 개발을 진행해 해외도시컨설팅 프로젝트 수행 실력도 과시했다.

특히 국내 대기업 본사사옥 개발기획에서 깊숙이 참여 하는등 단시간에 인지도가 급상승 중이다.

은평뉴타운 상업복합시설 설계단장을 역임했던 김재식 대표는 “건축주의 이익과 이익창출에 최우선하는 설계업체가 되겠다”면서 “창의적인 디자인과 경쟁력을 갖춘 'Design+PM'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주)디에스이에이가 수행한 대전 둔산 파이낸스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