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랑나눔 부동산중개’ 운영
광주시, ‘사랑나눔 부동산중개’ 운영
  • 김영재 기자
  • 승인 2010.05.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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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승조)와 함께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저소득주민에게 무료로 부동산중개 봉사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부동산중개업소’를 지정,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중개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독거노인 등으로 전·월세 등 5000만원이하 주택 계약에 한한다.

무료중개 봉사에 참여할 업소는 광주지역 1737개 부동산중개업소 중 신청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중개업소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특전과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외홍보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