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가 공정관리교육을 실시, 개인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CM간사회는 개인 및 기업 차원의 맞춤별 교육 제공을 위해 회사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할 경우, 교육기간․장소․시간 등 의뢰기업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춘 교육을 제공키로 했다.

공정관리 교육은 개인 및 기업의 경쟁력 제고로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것으로 프리마베라 등이 기본이 될 예정이다.

CM간사회는 4일 일정의 최단기 기본 교육과정(안)을 마련, △1일차 - CM에서의 공정관리, 공정관리 일반이론 및 실무, 공정연계시스템 △2일차 - 공정 S/W 기본구성, Project생성, Activity 입력 △3일차 - 공기산정 및 분석, 자원분배, 레포트 출력 △4일차 - 가상 Project 실습, 교육평가 등을 실시하게 된다.

윤재호 CM간사회장은 “다자간 DDA와 양자간 FTA에 의해 건설시장이 선진화되며 국내건설의 프로젝트 수행방식이 급격히 변화, 특히 한미 FTA발효시 국내 SOFT분야의 경쟁력약화로 많은 부문을 외국회사에게 잠식당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프로젝트의 수행에 있어 과거와는 달리 사업관리를 위주의 경영형태로 전환돼 공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윤 회장은 “이같은 시대흐름과 부합 앞으로 공정관리Tool을 운영 못하면 본인의 능력평가 면에서 매우 불리하다”며 “이번 공정관리 교육은 개인 물론 기업차원의 역량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 교육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의:02-595-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