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사징 유민근)가 2010년 부패제로 원년을 선포했다.
공사는 정부와 서울시의 부정부패 척결의지에 부응하고 조직의 청렴도를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강력한 청렴종합대책을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상시청렴도 평가시스템인 ‘청렴온도를 높여라’ 및 공사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방안 자문을 위한 ‘SH청렴도향상시민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비리유발 요인 규정 등의 정비를 통해 비리행위 사전차단 및 항상 청렴한 조직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민근 SH공사 사장은 “시민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 고품질 주택건설뿐만 아니라, 최고수준의 청렴의식을 갖추어 청렴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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