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토목부문 부사장으로 이우영 전 현대산업개발 부사장을 영입했다.
현대차그룹 건설사 현대엠코는 3일 최근 민관급공사 수주확대와 SOC부문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우영 전 현대산업개발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52년생으로 춘천고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조선, 대우건설(개발 및 SOC사업), 현대산업개발 토목사업본부장(토목기획 및 SOC사업)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신임 부사장은 대우조선 공단 배후 도시개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서울지하철 916공구 등을 이끌어 오며 30여년간 국내 토목 분야에 종사한 토목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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