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고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긴다"

실내건축. 인테리어 전문기업 내실성장
창립25주년... 국내 최고 CM회사로 거듭날 터

 

  인테리어 전문기업이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을 만큼 미려하게 꾸며 놓은 사무실 분위기가 방문자의 첫 느낌을 아주 편안하게 유도하기에 충분한 그런 회사를 오늘 만났다.

주식회사 디자인앤데코... 실내건축공사업과 인테리어를 주력으로 하는 그야말로 전문기업이다.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회사의 주기능이다.

 

백화점 및 상업시설을 포함하여 사무실, 극장, 대강당, 병원,스포츠레저시설, 호텔,주거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맡겨진 프로젝트의 사업타당성검토부터 분석, 기본설계,적산,CM 등 디자인앤데코의 업무는 토탈매니저먼트를 수행하고 있다.

 

“ ‘기본에 충실하고 작은 것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을 추구하며 고객의 입장에 앞서 가족의 입장에서 주어진 일에 혼을 불어 넣는 것이 디자인앤데코의 기업정신입니다.”

 

이 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허 순이 사장의 경영소신이다.

 

최근에는 CM for fee개념의 컨설팅 업무에 주력하면서 실내건축 및 인테리어 부문에서 21세기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제 창립 25주년을 맞고 있는 이 회사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매년 매출신장 및 기업내실화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디자인앤데코는 향후 당찬 포부를 목표로 발 빠르게 그러나 차근차근 정상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 앞으로 10년 후 대한민국 최고의 CM회사로 거듭 날 것입니다. 오리지날 CM의 진수를 보여주고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선진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 비젼을 달성할 것입니다.”

 

허 순이 사장의 야무진 계획을 들으며 그 목표의 실현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뇌리를 강하게 스친다.

감히 ‘아름다운 여장부’라는 닉네임을 부쳐도 손색이 없을만큼 허 사장과 디자인앤데코는 21세기 성장기업의 주인공이 되기에 틀림이 없을 듯 싶다.

 

김광년 기자 / knk@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