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진주지역 유·청소년 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시설안전공단, 진주지역 유·청소년 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1.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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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종 이사장 "시설물 안전 확보 만전···공공 안전서비스 지속 강화"

▲ 시설안전공단이 3일 경남 진주시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어린이교통공원, 청소년모험공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공단 건축생활시설실 직원 및 진주시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경남 진주시와 협업해 지역 유·청소년들이 애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했다.

시설안전공단은 3일 경남 진주 평거동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과 청소년모험공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단 건축생활시설실 직원들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이날 어린이 교통공원 부지의 실내․외교육장과 청소년모험공원의 인라인트랙, 게임장 등 다양한 모험활동시설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시설물을 사용하는 유소년들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공공 안전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전점검은 공공기관의 실천적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지역사회 열린혁신의 일환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