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2년 연속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 시공업체' 선정
호반건설, 2년 연속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 시공업체' 선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1.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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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143개 단지 중 좋은 평가 받아

▲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전경.

호반건설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1일 아파트 143개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7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호반건설,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라온건설이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이에스동서는 ‘하남 에일린의뜰’, 라온건설은 ‘수원 라온프라이빗’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토대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 부서 자체평가, 민간 전문가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호반건설의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은 진입로와 보행통로에 장송(長松)을 심는 등 녹지경관이 뛰어나고 지하 주차장 배수펌프 차폐 우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은 지난 2016년에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경기도내 75개 아파트 단지 중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가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을 지으려는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튼튼하고 편안한 집을 짓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공동주택 우수감리 및 시공 단지 평가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