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전 4시 45분 부산역 출발 → 서울역 7시 29분 도착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코레일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일인 23일 지방 거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부선 KTX 임시열차'를 편성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섰다는 평가다.
임시 편성 KTX(제4002호)는 23일 새벽 4시 45분에 부산역을 출발해 ▲울산역(5시 9분) ▲신경주역(5시 21분) ▲동대구역(5시 41분) ▲대전역(6시 24분) ▲천안아산역(6시 49분) ▲광명역(7시 14분)을 차례로 거쳐 오전 7시 29분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임시열차 승차권은 8일 10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및 전국 철도역 매표창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