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20명 모집
[국토일보 김경한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지난 3월 출범한 태양광지원센터에서 근무할 ‘태양광 컨설턴트’를 공개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 서비스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서울시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서울시가 시민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시민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교육 등을 통해 사업종료 후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채용 분야는 운영관리, 홍보교육, 기술행정 등 총 20명이다. 채용인력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수행할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서울시내 5권역 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10일부터 16일 18시까지 서울에너지공사 시민햇빛부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서울에너지공사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인원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며 “이들이 향후 서울시 전역 및 마을 단위에서 에너지전환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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