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계약률 70% 돌파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계약률 70% 돌파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1.09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교육·자연 누리는 전북 최초 복합도시 디오션시티 내 입지

▲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투시도.

지난 2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한 삼호의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의 계약 열기가 뜨겁다. 실제로 계약이 진행된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2-6번지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에는 계약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뤄지며 현재까지 70%이상 계약이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계약열기가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는 평가다. 지난달 14일 실시한 지 1순위 청약에서 4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37명이 청약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143㎡(p)타입의 경우 2가구 모집에 79명 몰리며 최고경쟁률인 39.5대 1을 기록했다.

군산시 D공인중개사 관계자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산조망과 군산제일중·고교가 인접해 디오션시티 내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 가장 주목받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과 생활, 교육, 환경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청약에 이어 계약에도 열기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가 위치한 디오션시티는 올해 5월 전북 최초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롯데아울렛이 오픈 예정이다. 영화관과 아울렛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문화시설로 영화관은 7개 상영관 총 1,065석 규모이며, 아울렛은 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군산 최대 규모의 전북대병원도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약 10만여㎡ 부지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고 심뇌혈관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 다양한 종합의료시설이 갖춰진다. 더불어 3만여㎡ 규모의 테마공원도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유치원, 초·중학교 부지가 단지 주변에 조성되고 군산제일중·고교 역시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군산점과 농협을 비롯해 군산시청, 디오션시티 내 군산동부도서관(추진) 등 편의시설과 행정기관이 가까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41-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4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202가구 △84㎡B 109가구 △113㎡ 110가구 △143㎡(P) 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정액제 5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또한 군산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비조정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전북 최초 복합도시 디오션시티내 희소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국제공항 등 새만금개발비전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라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서둘러 찾아보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군산시 조촌동2-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