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출퇴근은 기본… 교통망 확충 등 산단 개발 호재
대형마트․쇼핑몰․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 갖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출퇴근 시간이 근로소득의 기회비용이라 여기는 이들이 늘면서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주거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이 대다수를 이루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실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통근에 대한 피로를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직주근접이 주택 구매에 필수항목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산업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직주근접상품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수월한 출퇴근 뿐만아니라 산업단지 주변으로 기반시설이 꾸준히 들어서 생활환경이 우수해서다. 여기에 산업단지 개발이나 확장이 진행되면 교통망 확충 및 대중교통의 개통으로 이어져 시세 상승 여력도 풍부하다. 또한 산업단지 내 근로자 등 직주근접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 거래도 활발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주거지는 기존에 형성된 도심 인근에 위치해 희소성이 있는데다 향후 매매 시 거래가 쉽게 이뤄지고 개발호재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최근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과거와 달리 유흥상권과 소음 등 기존 단점이 개선되면서 배후주거지로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는 ‘정관 세정 웰메이드시티’가 부산시 정관신도시의 핵심 상업중심지역의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정관 세정 웰메이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준공된다. 1~3층이 상가이며, 나머지 4~13층은 오피스텔 240실이 들어선다. 세부적으로는 27㎡ 원룸형이 200실, 56~61㎡ 3룸형이 40실로 구성됐으며 전용률은 오피스텔 57%, 상가 68%로 다른 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정관 세정 웰메이드시티’가 들어서는 곳은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역으로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필수형 문화생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일신기독병원, 메디컬센터 등 병의원이 근접해 생활 인프라에서 나오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아우를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공실률의 리스크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단지 인근에 자리한 만큼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장안산업단지, 정관지방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주변 6개 산업단지가 차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부울고속도로 및 장안 IC, 곰내터널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면 서면, 해운대 등 부산의 중심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일반 버스노선과 급행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더욱이 부산도시철도에서 계획 중인 정관선까지 시행되면 ‘정관 세정 웰메이드시티’ 주변의 교통 편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관 세정 웰메이드시티’ 분양 관계자는 “3.3㎡ 당 600만 원대로 무이자 융자까지 가능한 세정 웰메이드시티는 부동산 투기대책 후속조치가 입법화 되는 올해 말까지 한시 가능한 중도전매 자유로운 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