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동일 IP 중복투찰 제한할 것”
내년부터 나라장터의 입찰 시스템이 변경된다.
조달청이 같은 내용의 입찰공고는 동일한 IP로 1회만 입찰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최근 밝혔다.
조달청 이현호 정보기획과장은 “조달업체는 동일 IP 중복투찰 제한으로 입찰참가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조달 제반 업무가 공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개편된 시스템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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