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광주전남지역본부, 화순군과 ‘공유재산 위탁관리’ 계약 체결
LX광주전남지역본부, 화순군과 ‘공유재산 위탁관리’ 계약 체결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5.06.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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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정보 전문성 기반 공유재산 통합관리로 지자체 재정 효율성 기여
(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호성)는 지나 11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공유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LX공사가 보유한 지적정보 기반의 재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순군의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대부·변상금 관리, 유휴재산 발굴 및 활용 방안 마련 등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LX공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위탁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화순군과의 계약은 전남 지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또 하나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호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LX공사는 공공재산 관리의 전문기관으로서,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과 자산 활용 극대화를 위해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