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방화 더블 생활권에 멀티역세권 입지 갖춘 마곡 센트럴 그랑씨엘
마곡∙방화 더블 생활권에 멀티역세권 입지 갖춘 마곡 센트럴 그랑씨엘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5.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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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 센트럴 그랑씨엘 제공.

최근 ‘실속’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며 실수요자들은 탄탄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 뉴타운이나 신도시 인접 생활권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마곡지구 인접 단지들의 상승률은 마곡 중심 단지보다 높게 나타나며, 은평뉴타운과 주변 지역도 유사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마곡~방화 더블 생활권을 누리는 입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해당 입지에는 송정초, 공항중 등 초중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명덕외고, 덕원예고 등 명문고가 반경 2km 내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NC백화점, 롯데몰, 현대아울렛,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대서울병원 등 강서구 핵심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가까워 편의성이 뛰어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방화뉴타운은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나선 6구역을 포함해 2~5구역까지 총 4,400여 세대가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 ‘서울의 판교’로 불릴 만큼 자족기능을 갖춘 신흥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 중인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롯데 등 200여 기업이 입주했고, 종사자 수는 16만 명에 달한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와 서울식물원 등도 빠르게 조성 중이다.

6조원 규모의 가양동 CJ공장 부지 복합개발과 3조원대 김포공항 혁신지구 개발은 서울 서부권의 지도를 바꿔 놓을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김포공항 일대는 2030년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 및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어 서부 핵심 거점으로의 가치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마곡지구 개발소식과 함께 방화뉴타운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마곡~방화 생활권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마곡 센트럴 그랑씨엘’이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 총 60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조합원가는 3.3㎡당 2,200만 원대에 책정돼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가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곡엠밸리9단지 전용 84㎡의 전세 시세는 약 7억 8,500만원이며, 힐스테이트마곡의 전세가 역시 3.3㎡당 2,200만원을 넘어선다.

‘마곡 센트럴 그랑씨엘’은 마곡지구와 방화뉴타운을 연결하는 더블 생활권 입지에 있으며, 도보 3~4분 거리에 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이 위치한 멀티역세권 단지다. 김포공항역에서 서해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마곡~방화 더블 생활권의 교통, 교육, 생활, 미래가치까지 갖춘 ‘마곡 센트럴 그랑씨엘’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는 신흥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