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굴… 새 가치 창조·글로벌 스탠다드 발전 기여
토목설계·토목 건설사업관리·건축 건설사업관리 등 총 3개 분야
11월 5일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 진행 예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올해에도 최고의 건설기술을 찾아 나섰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이 새로운 가치 창조와 글로벌 스탠다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창의적 설계 및 체계적 현장관리를 바탕으로 건설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2025 건설기술 대상’ 참가 접수를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건설기술 대상 공모 대상은 ▲토목설계 ▲토목 건설사업관리 ▲건축 건설사업관리 등 총 3개 분야이며, 산·학·관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3명(팀)을 선정, 총 9인(팀)에게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창의적인 공법 활용과 기능 개선을 통해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 확보는 물론 예산절감과 공기단축 등에 이바지한 우수 사례를 중점적으로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개최 예정인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건설기술 발전에 공헌한 ‘2025 유공자 정부포상’ 후보에 대해서도 6월 3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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