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제조업 사업장 안전일터 조성의 날 운영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제조업 사업장 안전일터 조성의 날 운영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5.06.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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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들이 오늘(4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에스피엘주식회사를 직접 방문, 안전점검 및 기술지도를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들이 오늘(4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에스피엘주식회사를 직접 방문, 안전점검 및 기술지도를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오늘(4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에스피엘주식회사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 및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규모 사업장에서의 ‘끼임, 부딪힘’ 등에 대해 집중점검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 개선하도록 기술지도 했으며 제조 현장의 사망사고 감축과 사업장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순회점검 시 4대 금지 사항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 모인 안전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안전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식료품 제조업에서 많이 발생하는 넘어짐 재해예방에 더욱 관심을 두고 대처해야 한다”며 “사업장 특성상 고령 근로자 및 여성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끼임, 부딪힘 등 재해 예방을 위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