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협회, ‘KACEM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건설엔지니어링 인식 제고 앞장선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 ‘KACEM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건설엔지니어링 인식 제고 앞장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5.05.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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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대학생 등 10명 선정… 지난해 1기 이어 2기 활동 본격화

업계 주요 이슈 및 활동 홍보… 업계 발전 위한 아이디어 발굴도
건설엔지니어링 인식 개선·청년들 업계 관심 유도… 이미지 제고 일익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안정훈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KACEM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안정훈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KACEM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서포터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김종흔)가 28일 ‘KACEM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KACEM 서포터즈’ 운영에 이어 2기 활동이 본격화 됐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올해 또한 건설엔지니어링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계 이미지 제고를 위해 ‘KACEM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해 대학생 등 청년들로 구성된 총 10명의 서포터즈를 최종 선정했다.

서포터즈들은 향후 약 5개월 동안 개인 SNS 매체를 활용해 협회와 업계의 주요 이슈 및 활동들을 홍보할 계획이며, 건설기술인 인터뷰 및 건설안전 컨설팅에 동행하며 취재하는 특별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협회 소개, 위촉장 수여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서포터즈 1차 정기 회의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개요 및 일정 등을 소개하며 활동의지를 다졌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 안정훈 상근부회장은 “KACEM 서포터즈 2기들이 건설엔지니어링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들의 업계 관심 유도,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