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애국심을 고양하는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존재 이유를 사회와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은 현충원 봉사 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무료급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ESG 활동을 기업전략의 중심으로 삼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 중이다.
한신공영의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ESG 활동을 넘어선 ‘참여형 사회가치 실현’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