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역 2번 공영주차장 출구 추가
저녁 시간대 출차 지연 해소 기대
저녁 시간대 출차 지연 해소 기대

[국토일보 안도일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해운대구 상업 밀집 지역에 위치한 장산역 2번 공영주차장의 출구 추가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녁 시간대 출차 지연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그간 공단은 공유 개방과 적극 행정 확산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문을 비롯해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장산역 2번 공영주차장에 올해 5~6월 두 달간 출구 추가 조성 공사와 함께 사전 정산기 1대도 추가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출구 추가 조성을 통해 특히 저녁 시간대에 발생하던 차량 출차 지연 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 시민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시민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공유 개방을 통한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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