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2025년 청렴·윤리주간 운영
국토안전관리원, 2025년 청렴·윤리주간 운영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5.05.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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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청렴 워크숍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고위직 청렴 워크숍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어제(21일) ‘2025년 KALIS 청렴·윤리주간’을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청렴·윤리 On, 조직문화 Up, 인권존중 Do’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선언식에서는 노사 공동 윤리·인권헌장 선포, 갑질 근절 다짐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순서가 이어졌다. 선언식에 이은 고위직 청렴 워크숍에서는 기관장 주도로 청렴 리더십과 인권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기관장 등 경영진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포춘쿠키를 전달하며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고, 자매결연 합창단과 장애 예술인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 청렴문화 콘서트도 개최됐다.

관리원은 청렴 포토부스, 인권심리상담, 힐링영화제, 본부 중심 청렴 자치활동 릴레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의 신뢰 속에 발전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청렴을 조직의 일상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