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제원)은 최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달성군 지역주민과 입주기업 임직원이 함께하는 음악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클러스터의 음악동호회‘Flow8(플로우에잇)’이 주관했으며, 지역사회 교류 및 문화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FLOW8’은 사업단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음악 동호회로, 평소 업무 외 시간에 음악을 통해 결속력을 다져온 동호회다.

이번 공연은 점심시간에 진행됐으며,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반가웠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제원 사업단장은 “ ‘FLOW8’은 단순한 동호회를 넘어, 클러스터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대내외적으로 소통하는 상징적인 존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 및 문화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물산업 특화 클러스터로 무료 수질검사, 농촌 일손돕기, 행복마켓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문화행사를 펼쳐왔다.

  음악밴드‘Flow8’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신입직원 축하공연, 달성군 소상공인 플리마켓 공연 등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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