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027년 산재예방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148억원)’
‘(가칭)미사4고 신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23억원)’ 등 입찰 예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조달청은 다음주(5월 5일~9일), 정보화·건설기술용역 등 총 194건, 1,381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내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과 기술성을 요구하는 사업에 적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9.7%인 1,101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제안서·가격입찰서를 제출받아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협상계약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25년~2027년 산재예방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148억원)’ 등 총 156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가칭)미사4고 신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23억원)’ 등 입찰자의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해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5.4%인 213억원(32건) 추진된다.
이와함께 2개 이상의 공모안을 제출받아 가장 우수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결정해 계약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진안 A-7BL 공동주택 설계용역(26억원)’ 등 ‘설계공모’가 4.5%인 62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관할 발주량은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643억원)과 서울청(189억원)·부산청(221억원)이 전체금액(1,381억원)의 7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7개 지방청에서 328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