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민까지 몰리는 이유

지난해 11월 1차 공급에서 조기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운 ‘남전주 IC 국제미소래’가 다시 한 번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 토요일 ‘남전주 IC 국제미소래 2차’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1차 공급을 놓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물량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세아파트 신규공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급 관계자들 역시 조기 마감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분위기다.
‘국제미소래’ 단기간 완판 배경에는 입지, 상품성, 계약 조건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강점이 있다.
입지를 보면, 김제 IC 인접, 금구 IC 배후라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김제는 물론 전주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KTX 김제역도 가까워 수도권까지 빠르게 연결되며, 2025년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더해지면 교통 인프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실공급지가 김제임에도 전주 시민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지 설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형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일부 세대는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과 수납력을 높였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일조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고, 필로티 구조를 통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융합 하우스 시스템도 적용돼 첨단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미래 가치도 기대를 모은다. 전주 서부권 확장, 전주혁신도시 확대, 새만금 내부 개발 사업 등 주변 개발 이슈가 풍부하며, 선암자연휴양림, 대율저수지, 모악산 도립공원 등 자연환경까지 갖춰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
반경 약 500m 내에는 금구초·중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어 10년 안심 통학 환경이 조성돼 있고, 김제시립도서관 금구분관도 가까워 교육 인프라에 민감한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이 단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월세 없이 전세형으로 10년간 안정 거주가 가능하다. 시세 변동이나 세금 부담에 대한 걱정도 없고, 2년마다 갱신이 가능해 퇴거도 자유롭다.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보호돼 보증금 안전성도 확보됐다. 임대사업자 동의 시 전매 및 양도도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메리트를 제공한다.
총 8가지 공급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하다. 청약통장 무관, 주택 수 미포함, 월세 부담 없음, 세금 부담 없음, 전매 제한 없음, 집값 걱정 없음, 이사 부담 없음, 보증 사고 걱정 없음 등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혜택이 집약되어 있다.
계약 조건도 매우 유연하고 소비자 친화적이다. 계약금은 1,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비나 추가 옵션비 없이 100% 전세형 조건으로 공급된다.
‘국제미소래’ 공급 관계자는 “1차 공급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된 만큼, 2차 역시 선착순 방식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며 “김제에서 보기 드문 입지와 조건을 갖춘 단지인 만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도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