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장흥강진지사, 취약계층 위한 ‘행복나눔측량’ 실시
LX장흥강진지사, 취약계층 위한 ‘행복나눔측량’ 실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5.04.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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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장흥강진지사 직원들이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LX장흥강진지사)
LX장흥강진지사 직원들이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LX장흥강진지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장흥강진지사(지사장 김철구)는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거복지 매칭그랜트 지원사업’ 후원에 힘입어 강진군 성전면에 소재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행복나눔측량이란 LX공사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측량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LX공사는 국가유공자와 중증장애인, 특별재난지역의 피해복구측량 및 정부보조사업 등에 대해 지적측량수수료의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철구 LX장흥강진지사장은 “LX공사의 핵심가치인 ‘사회가치 실현’의 하나로 이번 측량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