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나눔 실천ⵈ 지역사회 상생 앞장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9일) 충북개발공사 본사 앞에서 나눔명문기업 8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남지은 노조위원장, 박연상 대외협력실장과 임직원,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타이틀이다. 충북개발공사는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현판을 수여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올해는 다자녀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충북도 11개 시·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현판식은 충북개발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책임감을 다시금 새기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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