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 개최… 고객만족 극대화
반도건설,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 개최… 고객만족 극대화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5.04.0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15개 입주완료 대상 하자 집중케어 실시… 고객 불편 최소화

하자 보수 전담팀 상주관리 제도 도입
반도건설 직원들이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반도건설 직원들이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SG경영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반도건설이 입주고객을 위한 전사적 하자보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진행하는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10년 내 입주를 완료한 15개 단지가 대상이다. 각 단지에서 접수된 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반적으로 민간공급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단계부터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 신고 접수 후 순차적으로 보수한다. 다만 이런 하자 보수 진행 과정에 투입되는 인력이 제한적이다. 또한, 공정의 특성상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하자 보수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반도건설은 이처럼 지연되는 하자 보수로 인한 입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하자 대응팀 이상의 인력을 집중 투입해 보다 신속한 고객 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협력사와 협업해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상주관리 제도도 도입한다. 이 제도는 준공 및 입주 초기 집중되는 하자 관련 민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하자 상주관리 제도가 도입되면 행정기관의 품질점검 전 시행되는 마감품평회 시점부터 하자 보수 전담팀이 해당 단지에 상주하며 입주민의 하자 접수 건에 대해 즉각 보수 진행한다. 하자 상주관리 제도는 공종별 접수된 하자 중 95% 이상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이어지며 이를 통해 하자 관련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하자는 건설사의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최대 화두 중 하나다.”라며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과 협력사 하자 상주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하자 민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 실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