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사고 사례 공유·예방대책 마련해 실질적 안전 강화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21일까지 어린이대공원사업소 등 37개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소통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형별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이성림 이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과 지속적인 개선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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