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경영진 참여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실시
인천교통공사, 경영진 참여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실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5.03.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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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가운데)이 어제(4일) 인천2호선 운연역에서 외부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가운데)이 어제(4일) 인천2호선 운연역에서 외부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교통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어제(4일) 인천1·2호선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해빙기 취약개소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복구 장비·자재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점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설물 불안전 요인 발굴 점검 ▲급수 배관 누수 및 균열·침하 점검 ▲시설물 동해에 의한 피해여부 및 관리상태 ▲사고복구 장비 및 자재 관리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해빙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많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개소에 대한 선제적 보완으로 절대안전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