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CM 영역 확대 및 경쟁력 강화·CM 글로벌화 위한 국제협력 활동 강화
아시아 중심 한국CM공급사업 지속 확대… 하반기 ‘CM Focus 2025’ 예정
4월 ‘ConsMa 2025 제15회 세계CM의 날 및 제11회 CM서울포럼’ 개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올한해 글로벌 CM시장 구축에 총력, 건설산업 글로벌와화 융복합 기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CM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소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2025 제28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올한해 중점 사업계획을 밝혔다.
CM협회는 ‘글로벌 CM시장 구축’을 비전으로 ▲국내외 CM 영역 확대 및 경쟁력 강화 ▲CM 글로벌화 위한 국제협력 활동 강화 ▲신뢰기반 구축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이를위해 시장 및 업무영역 확대 개발,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CM서비스 전문화를 위한 맞춤교육, 글로벌화를 위한 국제협력 활동 강화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CM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은 국내 전국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발주기관 맞춤형 협력 강화, 주상복합 및 역세권 개발사업·초고층빌딩·재개발재건축·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사업 등에 대한 스마트 신기술 활용 등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동남아시장 진출 설명회·공적금융자금 활용에 따른 협력 진출 지원·CM진출 가능 국가 민관 합동조사단 파견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와관련 올 하반기 발주자 초청 협력 행사인 ‘CM Focus 2025’가 예정돼 있고 해외CM 진출을 위해 인도·파키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과 알제리 등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확대에 나선다.
또한 혁신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으로는 다양한 발주방식 개발 추진과 해외CM 수출에 따른 금융·세제 및 행정지원제도 검토, 정부 및 유관기관 초청 기획행사 등 다각적인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CM협회 배영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외부 환경과 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슬림화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내실경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 회장은 “업계 어려움 속 국내시장 한계에 따른 해외시장 확충 등 글로벌 CM시장 구축을 비전으로 국내외 CM영역 확대 및 경쟁력 강화, 국제협력 강화, 홍보활동 강화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CM협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ConsMa 2025 제15회 세계CM의 날 및 제11회 CM서울포럼’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