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 특별경계 태세 점검 및 제2066재성호 피해자 가족 위로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제주도를 방문해 해양안전 특별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제2066재성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
송 차관은 서귀포 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수색·구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의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최근 해양사고가 잦은 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별경계 이행을 당부했다.
이어 서귀포 연안여객선 3부두를 방문해 침몰 어선 육상 인양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송 차관은 가족 지원을 위해 편의 제공 및 심리치료 등을 철저히 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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