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창원시 사회공헌 유공 감사패 수상
부산항만공사, 창원시 사회공헌 유공 감사패 수상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5.02.13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진해구 지역사회 기여 인정… 총 1억650만 원 규모 사회공헌 활동 펼쳐
▲경남 창원지역 사회공헌 유공 감사패 수상.(사진_부산항만공사)
▲경남 창원지역 사회공헌 유공 감사패 수상.(사진_부산항만공사)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2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열린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창원시로부터 사회공헌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BPA는 창원시 진해구의 추천을 받아 수상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약 1억650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 ▲진해구 나눔냉장고 운영을 통한 식료품 지원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부산항 신항 인근 어업인 소득 보전사업 등이 있다.

특히, BPA는 태양광 발전사업 복지기금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수산물 판로 개척, 소비 촉진, 어업인 자녀 장학사업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창원시의 감사패 수상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