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수자원환경부문, 설맞이 댐주변지역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공 수자원환경부문, 설맞이 댐주변지역 이웃사랑 나눔 실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5.0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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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노인복지관 방문, 후원금 전달 및 배식 봉사활동 실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자원환경부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댐주변지역 어르신들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충북 보은군 대청댐 노인복지관을 방문, 후원금 전달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자원공사는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해 관리 중인 댐 주변 지역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댐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원사업의 의미를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수자원환경부문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물사랑 나눔펀드’를 활용해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자재 구매비용을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직접 배급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댐주변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댐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 등을 실천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 직원들이 22일, 충북 보은군 대청댐 노인복지관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 직원들이 22일, 충북 보은군 대청댐 노인복지관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