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비율 높은 공원형 아파트…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쾌적함 기대
녹지 비율 높은 공원형 아파트…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쾌적함 기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5.01.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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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세 리딩하는 공원형 단지 각광…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수요자 관심 높여

초기 자금부담 낮춘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선착순 계약 중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공원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형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고 산책로, 테마파크 등을 만든 조경 특화 설계를 뜻한다. 이는 쾌적한 휴식 공간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춰 아파트 시세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경기 수원시 영통동 일원에 있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84㎡C(22층 기준)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 당시 10억1,990만원에 분양됐지만 지난 13일 아파트 분양권에 약 3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13억3,617만원으로 올라왔다. 단지 내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됐으며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함께 마련돼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에서도 공원형 아파트의 수요는 대단한 편이다. 지난해 11월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 있는 '일광 자이푸르지오 1단지' 전용면적 84㎡C(9층 기준) 5억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2017년 분양 당시 3억2,070만원이었지만 7년 사이 1억7,930만원이 올랐다. 이는 평당 가격이 1,515만원으로, 일광읍 평균 평당가(1,376만원)보다 높은 시세를 나타냈다. 단지 역시 T자형 동배치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됐으며 단지 내 가든과 조경시설이 우수한 편이다.

업계관계자에 의하면 "공원형 아파트는 운동, 산책, 여가 활동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실거주자에게 특히 인기"라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구에게는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며, 노년층에게는 운동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늘려준다. 또한, 공원은 미세먼지나 소음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해줄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든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내에 다양한 조경 시설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동문건설이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 공급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115㎡, 총 873가구 규모로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에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바로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으로 치악산, 백운산, 버들만이공원, 단관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의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동문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자연과 연결되는 통경축 계획으로 단지 내 열린 바람길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하고,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배치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아이와 가족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와 맞춤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할 예정으로 1가구의 자녀 1인당 수강료 50%를 입주 후 2년간 지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 여건 또한 훌륭하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 인프라와 인접해 있으며, 혁신도시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교육시설로는 관설초를 도보 5분 거리로 이용 가능하고 영서고도 가까운 위치다.

단지 주변으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가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완공 예정인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동문건설 시공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계약 시 입주 축하금 최대 3,500만원 지원(한시적)과 함께 계약금 5% 무이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자 전원 고급 스타일러 증정, 240만원 상당의 발코니 계약금, 행복 옵션 지원금 100만원, 벤츠 응모 추첨 이벤트 등의 기회도 지원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