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사장 및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 나주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설 명절을 맞아 김동철 사장과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이 21일 전라남도 나주 소재 ‘행복의 집’과 ‘노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의 집(노인요양시설)과 노안지역아동센터는 기부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전은 그 외 나주시에서 추천받은 4개 사회복지시설(요안나의 집, 도울실버타운, 나주실버케어센터, 우리지역아동센터)에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
또한, 한전은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설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의 303개 한전 사회봉사단이 도시락 전달, 생필품 기부, 음식배급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명절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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